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군 야경 스카이라인 조성으로 빛의 도시 조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2.02.17 13:30:38
  • 최종수정2022.02.17 13:30:38

경쟁력 있는 빛의 도시로 탈바꿈한 단양 도심 곳곳의 미러미디어 야경.

ⓒ 단양군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이 도심 야경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3억3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단양읍 관광호텔부터 별곡생태체육공원까지 4㎞ 구간 4층 이상 주택과 공동주택(상업시설 포함)으로 군 야경 스카이라인 경관 계획에 부합돼야 하며 총 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 시 최대 지원 상한액은 5천만 원 이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로 단양군청 관광정책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junle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지원 대상 결정 심사를 거치며 대상자 선정 통보 이후 3개월 이내에 준공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도심 곳곳의 야경 명소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빛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