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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행복 건강길 걷기대회 성료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 위해 추진

  • 웹출고시간2022.02.17 13:27:49
  • 최종수정2022.02.17 13:27:49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주민들이 행복 건강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2022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1단계 사업 선정을 기념해 지난 16일 유암1리 행복 건강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유암1리 행복마을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상유암 노인회장집을 출발점으로 유암 분교(폐교) 교정에 도착하는 코스로 치러졌다.

정철영 유암1리 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활동이 제한돼 답답한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장기화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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