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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6 16:33:37
  • 최종수정2022.02.16 16:33:37
[충북일보] 증평군 아동참여위원들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웹사이트 개발을 제안했다.

군은 16일 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를 열고 정책제안을 받았다.

이날 아동위원들은 정책 발표를 통해 △청소년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소수자 배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체험형 교육 개발 △통학로 파손된 도로 보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 △청소년 청소 봉사 활동 운영 △간편하고 편리한 청소년 의견 웹사이트 개발 등 총 30건의 정책을 증평군에 제안했다.

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아동멘토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정책발굴 및 제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이시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친구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 온 것이 뿌듯하다"며"이번에 건의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군정에 실현되는 증평군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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