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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5 16:32:34
  • 최종수정2022.02.15 16:32:34

희망을 밝히는 나눔리더가족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재영 충북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 가족으로 이날 이 위원이 성금 500만 원을 전달, 가입해 가족 전체가 나눔리더 회원이 됐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나눔리더가족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이재영 충북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 가족이다.

나눔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개인이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부자를 말한다.

이날 이재영 위원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금일 가입해 가족 전체가 나눔리더 회원이 됐다.

앞서 부인 김현주 교수와 세 아들(윤호, 준호, 현호)은 각각 지난 2020년·2018년 나눔리더에 가입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위원은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의 꾸준한 나눔 실천을 지켜보면서 나눔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으로 우리 가족이 더 따뜻해지고, 이 따뜻함이 우리 이웃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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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