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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15일 폐회

주요업무추진계획 청취,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22.02.15 13:10:37
  • 최종수정2022.02.15 13:10:37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충주시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국·소별로 청취했다.

또 '충주시 공공보건의료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3건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기타 안건 7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곽명환 의원의 '손실보상 제외된 여행업계 지원대책마련 제안' △박해수 의원의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주선거구 개편 관련 제안' △정용학 의원의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도입' △조중근 의원의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시' 등의 사전발언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천명숙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시정과 의정 모두 발전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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