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15 13:09:15
  • 최종수정2022.02.15 13:09:15
[충북일보] 꿀벌 대통령을 자임하는 허경영(사진) 국가혁명당 20대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5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허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고, 국회의원 수를 100명으로 축소하면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는 등 국가예산을 대폭 절약해 국민들에게 반환하는 꿀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최근 급증한 자신의 재산에 대해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지난해 1천억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해 더 많은 세금을 납부했을 것"이라며 "주요 수입원은 '강연과 축복'이다"고도 했다.

허 후보는 경기 양주시 장흥유원지 일대에 '하늘궁'을 짓고 각종 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하늘궁'이 미래의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모델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2개월 내에 18세 이상 국민에게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하는 꿀벌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또한,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 원씩을 평생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