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부럼 깨기 캠페인 눈길

갑질과 부정부패 근절 위해 의지 다져

  • 웹출고시간2022.02.15 13:22:36
  • 최종수정2022.02.15 13:22:36

단양교육지원청 한 직원이 서주선 단양교육장이 나눠준 청렴부럼을 깨트리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월 상호존중의 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5일 갑질과 부정부패 근절 부럼 깨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며 액운을 없애고 무사태평을 기원하던 우리의 전통 풍습을 되새기며 직원들에게 청렴부럼주머니를 나눠주고 개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구성원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갑질과 부정부패 없는 단양교육을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다.

서주선 교육장은 "갑질과 부정부패의 부럼을 깨며 건강한 단양교육 만들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렴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