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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

4일부터 시 홈페이지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2.02.14 10:46:52
  • 최종수정2022.02.14 10:46:52
[충북일보] 충주시는 14일부터 방역 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 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지난달 실시한 1차 신청 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학원 등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방역 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을 받는 시설이다.

지역 내 6천여 업체가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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