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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 시행

고위험군 포함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일반도민, 잔여백신 당일접종 가능

  • 웹출고시간2022.02.13 18:14:57
  • 최종수정2022.02.13 18:14:57
[충북일보] 충북도는 14일부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재가노인, 재가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포함한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대상자는 이날부터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자체 접종 및 보건소 방문 접종이 가능하다.

일반 미접종자는 이날부터 3월 6일까지 잔여 백신 예약을 통해 도내 지정위탁의료기관 27개소, 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할 수 있다.

일반 미접종자 대상 접종 사전예약은 21일부터 백신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3월 7일부터 예약한 접종 날짜에 도내 위탁의료기관(405개소)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노바백스 백신은 바이알(병) 1개당 1회 용량 0.5㎖를 21일(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3차 접종은 2차 접종 완료 3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 백신 중 처음으로 기존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개발됐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1명용 주사제로 희석 또는 소분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며 냉장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으로 미접종자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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