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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림조합, 장학금·성금 2천만 원 기탁

인재육성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

  • 웹출고시간2022.02.13 13:34:46
  • 최종수정2022.02.13 13:34:46

장영호(가운데) 제천산림조합장이 인재육성재단(왼쪽 사진)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각 1천만 원씩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산림조합이 최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각 1천만 원씩 총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산림조합은 2008년도부터 15년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을 전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장영호 조합장은 "제천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 육성은 산림에 100년 대계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과 같다"며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현재 청전동에 신축하고 있는 금융청사가 개소되면 지역금융기관으로 우뚝 자리 잡아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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