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조보현 이임회장 표창패 받아

  • 웹출고시간2022.02.13 13:49:12
  • 최종수정2022.02.13 13:49:12

12일 열린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유명순(오른쪽) 취임회장이 조보현 이임회장으로부터 기를 전달받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유명순 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괴산군여성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14대 조보현 회장이 이임하고, 15대 유명순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 회장은 "여성 권익향상에 노력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화합해 괴산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에 재임하면서 괴산군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괴산군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나누기,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취업발디딤교육,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터치소리 보급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