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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림분야에 47억 원 투자

산림자원·보호분야 일자리 257명 채용

  • 웹출고시간2022.02.13 13:33:46
  • 최종수정2022.02.13 13:33:46

공공산림가꾸기사업.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7억 원을 투자한다.

군은 공공숲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2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산림자원 분야에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공공산림가꾸기 5명, 수목관리작업단 5명을 채용한다.

산림보호 분야에는 산불감시원 114명, 산불진화대 60명, 소나무재선충예찰조사원 1명, 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5명, 임도 관리 4명을 선발한다.

숲길체험지도사 4명, 도시녹지관리원 2명, 국토공원화사업지관리원 10명, 성불산산림휴양단지관리원 31명도 모집한다.

군은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한 대응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분야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산림청의 '2021 산림사업 안전 및 산림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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