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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3 13:24:19
  • 최종수정2022.02.13 13:24:19
[충북일보] 세종시 민방위교육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시는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민방위대원은 본교육기간(4~6월) 또는 보충교육기간(8월, 10~11월) 중 1시간의 사이버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PC, 휴대전화를 활용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서버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해 30일 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박대순 시 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대원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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