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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청주 ㈜수젠텍 오송공장 방문

이시종 충북지사와 자가검사키트 생산 공정 시찰

  • 웹출고시간2022.02.12 14:50:22
  • 최종수정2022.02.12 14:50:22

김부겸(왼쪽 두 번째) 국무총리와 이시종(오른쪽 두 번째) 충북지사 등이 지난 11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수젠텍 오송공장을 찾아 코로나 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수젠텍 오송공장을 방문, 코로나 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김 총리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강립 식약처장과 함께 수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수급 상황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젠텍은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에 이어 국내에서 지난 4일 네 번째로 자가검사진단키트 생산 승인을 받았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국내승인 업체 ㈜젠바디를 포함해 5개 업체가 있다.

㈜수젠텍은 자가검사진단키트의 일시적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라인을 풀 가동 중이며 초도 생산 물량 대부분은 공공방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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