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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0 19:00:51
  • 최종수정2022.02.10 19:00:51

10일 오후 5시10분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방치 폐기물 집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폐기물이 불 타고 있다.

ⓒ 독자제공
[충북일보] 충주 도심 방치 폐기물 집하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10일 충주시와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방치 폐기물 집하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시가 운영하는 이 집하장은 침대 매트리스와 스티로폼 등 인화성 대형 폐기물 수백t이 쌓인 곳이어서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퇴근길 도심을 뒤덮으면서 시의 관계 당국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살수차 2대, 소방관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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