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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본부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

중진공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2.02.10 17:10:41
  • 최종수정2022.02.10 17:10:41
ⓒ 중진공 충북본부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현지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에 입주할 수출 유망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거점 12개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1년까지 총 5천611개사를 지원해 85억9천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할을 해왔다.

입주기업엔 조기정착을 위한 △독립 사무공간(1년차 80%, 2년차 50% 임차료 지원) △회계·법률자문 및 컨설팅 △시장조사가 지원된다.

현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바이어 테스트 등 제품 현지화와 판로 개척도 지원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중진공 홈페이지(kosmes.or.kr)에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심사, 중진공 지역본지부와 해외거점 평가를 거쳐 총 합산점수를 바탕으로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해외거점 활용 맞춤형 지원, 비대면 마케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며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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