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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0 16:43:16
  • 최종수정2022.02.10 16:43:16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서동아리 '수다 퐁당'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토론 모임인 독서동아리 '수다 퐁당'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5명 소수 인원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활동은 대면으로 북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관련 시설·안전 수칙 준수사항을 지켜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독서동아리는 분기별로 총 4회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자율적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독서지도·독서클럽 활동 경험자를 북멘토로 선정하고, 독서토론에 같이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옥산도서관(043-201-4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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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