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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2.02.08 10:38:15
  • 최종수정2022.02.08 10:38:15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 1대1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 케어' 참여자를 2월말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이 '모바일 헬스 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영동군민(직장주소도 가능)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 신규 참여자나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를 진단 받았거나 약물 복용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전화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상담 등 1대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우수참여자 및 미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팀(043-740-56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을 최소화해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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