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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민논의기구 화요회의, 사업현장 점검 나서

  • 웹출고시간2022.02.08 10:30:22
  • 최종수정2022.02.08 10:30:22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민 논의 기구인 화요회의(조치원발전위원장 정준이) 위원들이 시 관계자와 조치원 동서연결도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시민 논의 기구인 화요회의(조치원발전위원장 정준이)가 프로젝트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화요회의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중 분과위원장 등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시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주민협의체로, 2016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마다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화요회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조치원 내 완성된 청자장 등 현재까지 완공된 도시재생시설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 22가지 과제로 시작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지난해 말 예산 1조 5천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77가지 과제로 확대되고 이 중 53가지 과제를 완료하는데 화요회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시는 지난 8년간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재생이란 접근법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특히, 화요회의는 주민들의 열정이 지역의 표정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해가는 주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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