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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7 17:44:35
  • 최종수정2022.02.07 17:44:35

김영미(가운데) 청주교육장이 7일 청주시내 한 학원에 들러 코로나19 방역 지침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감염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청주교육지원청은 국장급 이상 간무공무원들이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지역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입자의 전자출입명부 또는 전화체크인 이용 실태, 마스크 착용, 수시 소독·환기 등 지침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변경된 방역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김영미 교육장은 "겨울철 추위로 시설 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원에서 이를 잘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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