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소방서 화재 오인출동 줄인다

오작동 설비 관리 모바일앱 개발

  • 웹출고시간2022.02.06 13:23:49
  • 최종수정2022.02.06 13:23:49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화재 오인출동 대상관리 시스템 모바일 앱을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경보·속보설비 오작동으로 3차례 출동한 대상이 3곳 이상이었지만 해결책 없이 출동을 반복해 소방력만 낭비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경보·속보 오작동 대상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화재 오인출동 제로화 관리시스템 앱을 개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 오작동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대책 마련이 필요했다"며 "비화재 경보 대응관리 앱(App)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소방력 낭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