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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6 13:43:45
  • 최종수정2022.02.06 13:43:45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유기농 기초기술,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일반과정과 실용 가능한 작목별 유기재배 전문기술 및 유기자재 제조 실습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일반과정은 도내에 거주하고 유기농업에 관심 있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생과 충북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원, 유기농 인증 농가 등 유기재배 경험과 기술력이 확보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유기농업연구소와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신청서를 제공받아 현장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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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