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06 13:24:55
  • 최종수정2022.02.06 13:24:55
[충북일보]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방문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교육 자녀생활서비스는 가족센터 인력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자녀들에게 외국어 학습 지원, 숙제 지도를 하면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16가정이 방문교육 서비스 이용을 신청했다.

지난 4일 열린 방문가족서비스 설명회는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성 증진을 통한 효과적인 서비스 전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하는 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로 방문교육이 조심스럽지만 이용자와 제공자 상호 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교육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