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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6 13:22:25
  • 최종수정2022.02.06 13:22:25

중원문화재단 공예문화프로그램.(보타니컬아트 컬러링북 만들기)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공예주간 기간(5.20~5.29)에 공예마켓,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난해 12월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과 지난달 '2022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문화재 야행',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등 연속 사업을 포함해 중원문화재단은 올해 7개의 국비 사업에 총 4억2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들 사업비는 충주시 전역에서 문화예술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2022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모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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