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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소중한 생명 소생과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2.02.06 13:44:27
  • 최종수정2022.02.06 16:09:11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 심사에서 선정된 구급대원(왼쪽부터 옥재갑,백경필,최성인,이현애)이 서정일 제천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소방본부 주관 2021년 4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 심사에서 선정된 8명의 구급대원에게 지난 4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 유지·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된다.

이날 선정된 구급대원(소방장 백경필 외 7명)에게는 인증서와 세이버 배지가 수여됐으며 세이버 수여 대장에 기재돼 영구 기록 보존된다.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한 최성인 소방사는 "이송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구급대원으로서의 매우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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