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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6 13:12:51
  • 최종수정2022.02.06 13:12:51
[충북일보] 보은군이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공수의 백신접종 지원에 나선다.

군은 1억150만 원을 투입해 소 5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 대해 구제역백신을 무료로 공급한다.

또한 9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공수의사 7명을 농가현장에 지원한다.

군은 구제역 예방접종이 어려운 소 50마리 이상 100마리 미만 농가를 선정, 올해 상·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때 공수의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염소와 같은 방목가축에 대해서도 구제역 일제접종 때 공수의사와 포획단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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