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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기 TV홈쇼핑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3~24일 5개 업체… '홈&쇼핑' 채널 방송 지원

  • 웹출고시간2022.02.02 14:59:44
  • 최종수정2022.02.02 14:59:44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3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충북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최종 5개 기업에 '홈&쇼핑' 채널에서 1회(50분간) 방송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충북도나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입점희망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36-7080(내선번호 2242))로 문의하면 된다.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中企제품 TV홈쇼핑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에서만의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전국단위의 판로망을 구축하는 기반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충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해 지원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2021년까지 도내 중소기업 56개사를 지원했다.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매출액 6천100만 원, 총 34억6천9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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