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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7 16:29:53
  • 최종수정2022.01.27 16:29:53
[충북일보] 충주시는 27일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활력을 불어 놓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강화 행정명령 실시에 따라 참여 인원을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직원 등 50여 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지역 내 골목 슈퍼를 찾아 장보기를 하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을 맞아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기관단체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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