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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개방

방문객 1위 의림지 일원, 주차난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2.01.27 14:00:09
  • 최종수정2022.01.27 14:00:09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완료한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주차장 조성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됐다.

주차장은 271대(소형250, 대형7, 장애인14)가 주차 가능한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일원에 화단 조경 식재를 비롯한 자동차극장 조성, 하반기에는 농경문화체험장과 물놀이장 추진이 예정된 관계로 시에서는 주차장 내 현수막 게재를 통해 일부 통제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이번 시설 개방은 휴일을 비롯해 인파가 몰릴 때 생기던 주차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내 시설물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의림지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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