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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29일부터 오미크론 확산대응 신속항원검사 실시

  • 웹출고시간2022.01.27 11:18:12
  • 최종수정2022.01.27 11:18:12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체계 전환이행계획에 따라 29일부터 PCR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실시한다.

일반 검사자는 선별진료소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진단키드에 의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일 경우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기존 검사 방식인 선별진료소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역학연관자 △의사유소견자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대상자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검사키드) 양성자 등 고위험군으로 선별진료소 현장의 혼선 예방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해 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593-87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방식 변화에 따른 혼선예방과 차질 없는 진단검사 업무 수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코로나 백신 3차 접종과 KF94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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