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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이웃사랑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

  • 웹출고시간2022.01.27 10:50:51
  • 최종수정2022.01.27 10:50:51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 충주 교현새마을금고 정계훈 이사장이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329만9천230원을 조길형 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교현새마을금고는 2021년322만 원, 2020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교현새마을금고는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329만9천230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가지고,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현새마을금고는 그동안 회원 기부와 새마을금고 출연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계훈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현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교현새마을금고는 교현동 본점과 예성지점을 통해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1년322만 원, 2020년 300만 원 등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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