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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7 10:45:56
  • 최종수정2022.01.27 10:45:56

설연휴기간중 세종시의 선별진료소 상황을 알 수 있는 스마트 포털 ' 세종엔'

[충북일보] 세종시는 설 명절 기간 중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엔을 통해 제공되는 비상의료기관 정보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490곳, 병·의원(한의원 포함), 약국 등의 진료과목, 운영일·시간, 주차정보 등으로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해 연휴기간 운영하는 시청앞 선별진료소의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 등 실시간 혼잡도 정보도 알 수 있다.

설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다음 등에서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검색한 후 접속하면 된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세종엔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의료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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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