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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겨울방학 학부모 특강 수강생 모집

'두근두근 첫 학교생활' 초등학교 입학 준비 가이드

  • 웹출고시간2022.01.26 17:15:35
  • 최종수정2022.01.26 17:15:35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겨울방학 학부모 특강으로 김수현 작가의 '두근두근 첫 학교생활'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로 인한 낯선 수업 방식과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 짝꿍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도서관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수현 작가는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자 현직 교사로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초등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은 오는 2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청주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43-283-1845~6)으로 문의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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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