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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협약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 웹출고시간2022.01.26 17:17:24
  • 최종수정2022.01.26 17:17:24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임직원들이 장애인 고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임미화)는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장애인 고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장애인 고용촉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야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출기업의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인식 제고와 홍보 △장애인 고용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수출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장애인 고용기업들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미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양 기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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