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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홍보 강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성공다짐대회…캠페인으로 변경 추진

  • 웹출고시간2022.01.26 16:36:24
  • 최종수정2022.01.26 16:36:24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엑스포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자발적인 대면홍보와 함께 온라인 홍보 강화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괴산지역 18개 사회단체와 기관 등을 개별 방문해 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찾아가는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엑스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게시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

조직위는 애초 대규모 집합행사로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팬대믹 상황을 고려해 캠페인으로 변경했다.

킴페인에서는 괴산 10개 면의 곳곳을 조직위 SNS에 공유해 유기농엑스포와 괴산지역의 숨은 명소, 명인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있다.

매주 유기농 관련 정보를 카드로 제작,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를 열어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과 괴산의 이색장소, 유명인사 등을 직접 만나 사진과 영상을 담아 SNS에 소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페이스북에 '엑스포'나 '괴산'을 검색하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게시물이 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 전 직원이 홍보대사가 돼 직접 발로 뛰면서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유기농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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