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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虎!!, 설 연휴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설 명절 기간 가족 방문객 위한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준비

  • 웹출고시간2022.01.26 13:26:46
  • 최종수정2022.01.26 13:26:46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운영 중인 체험실을 찾은 어린이가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검은 호랑이 해인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가득한 상설전시실로 유명한 박물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의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에는 오후 2시 겨울방학 체험교실로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기획전시 안내와 함께 소원 등을 만들어 보는 '신륵사와 만나는 법'이 이어진다.

또한 오는 30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방문한 관람객의 가정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 민화인 '까치호랑이' 그림을 그리고 연을 제작하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날에 가족과 함께 의림지에서 연날리기를 즐기며 의림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인 2월 1일과 연휴 다음 날인 2월 3일을 제외하고 박물관은 계속 개관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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