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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6 11:26:25
  • 최종수정2022.01.26 11:26:25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 장면.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5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군은 2016년 1단계 지정된데 이어, 지난 해 12월 2단계로 재지정 돼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목표로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 추진을 위해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 경제활동 지원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단계 지정을 통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가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흡함을 보완하여 한층 더 발전된 증평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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