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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6 11:17:11
  • 최종수정2022.01.26 11:17:11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의원들이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위기탈출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25일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 의원을 초청해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의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승연 원장의 시설 소개에 이어 의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자동차 전복사고, 고공횡단, 급류탈출, 완강기탈출 등 안전체험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연 원장은 "유·초·중·고 연령대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형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교통, 화재 등 12개의 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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