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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세종 쌀, 소외 이웃 식탁에 오른다

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세종라이스·㈜세종위드미 등 쌀 기탁

  • 웹출고시간2022.01.26 17:24:31
  • 최종수정2022.01.26 17:24:31
[충북일보]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세종 쌀이 관내 소외 이웃들의 식탁에 오른다.

세종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기관)는 지난해 추석 명절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한데 이어 세종싱싱쌀(10㎏) 150포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세종라이스(대표 김명성·김용재)와 ㈜세종위드미(대표 김명성)도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지난해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배경진씨가 생산한 쌀이다.

기탁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추위에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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