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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2억5천만 원 피해

  • 웹출고시간2022.01.26 08:50:28
  • 최종수정2022.01.26 15:51:10

25일 오후 11시17분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지난 25일 밤 11시17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26일 새벽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다음날 오전 3시3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26일 새벽 5시59분께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공장 건물 792㎡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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