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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5 17:43:55
  • 최종수정2022.01.25 17:43:55
[충북일보] 청주시가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안정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30개 과제를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간 모임이 감염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게 골자다.

우선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 방문,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는 내용을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고령층은 개별 안내하고, 20개 언어로 제작한 홍보물을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2시는 점심시간으로 잠시 중단된다.

자가격리자 생필품은 연휴기간 배송업체의 휴무로 시 공무원이 전달한다.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로 시민이 느끼는 불안이 커진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시장, 대형마트, 호텔 등 주요 시설물의 가스, 전기, 승강기 안전 검사뿐 아니라 건축공사장(30개소) 공동주택(13개소)에 대해 현장대리인·감리자와 합동으로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는 시청, 구청 당직실에서 시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해 민원을 해결한다.

시정 안내를 위해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도 정상운영한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터미널, 오송역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쳬계를 유지해 혼잡·우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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