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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과대포장 줄이고 친환경 사용문화와 가치소비 실천

  • 웹출고시간2022.01.25 13:22:27
  • 최종수정2022.01.25 13:22:32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가 25일 탄소중립 순환경제와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사용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챌린지다.

참여방법은 과대포장 안 하기 동참을 인증하는 게시물 업로드(단, 카드는 별도제작 금물 이면지나 박스 뒷면 등 재활용), 챌린지에 참여할 3인 이상 지목,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캠페인 실천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날 이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배달과 택배 문화가 늘어나는 요즘 과대포장으로 인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저탄소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 충북문화재단 한필수 사무처장,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오지혜 소장 세 명을 각각 지명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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