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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겨울방학 특별 방역점검

청주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대상

  • 웹출고시간2022.01.24 18:12:48
  • 최종수정2022.01.24 18:12:4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26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청주지역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하는 밀집도, 출입자의 전자출입명부나 간편 전화체크인 이용 실태, 마스크 착용, 수시 소독·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사항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 가동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실내의 환기와 소독이 중요해 졌다"며 "학원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방역물품 2억7천만 원을 편성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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