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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4 13:32:28
  • 최종수정2022.01.24 13:32:28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숭덕꿈터' 훈련생 8명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숭덕꿈터'는 훈련생 8명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숭덕꿈터'는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지도하에 지난해 1월부터 10명의 훈련생이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해 왔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국제티클럽 주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에서 커피의 역사, 원산지별 특성, 원두 로스팅, 원두 특성에 맞는 추출 등을 심사하는 전문분야 자격으로, 관련 분야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박보경 시설장은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이 더 많은 장애인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고용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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