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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설 앞두고 1천만원 상당 사랑의 물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2.01.24 13:34:39
  • 최종수정2022.01.24 15:42:06

농협영동군지부 김우표 지부장과 지역 조합장 등은 24일 영동군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사골곰탕 750팩을 박세복(가운데)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영동군지부는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사골곰탕 750팩을 기탁했다.

농협영동군지부는 주기적으로 소속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물품 기탁등 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우표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더 힘겨운 시기,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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