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21년 4분기 시장지시사항 96% 완료

시장 지시사항 87건 중 84건 완결, 추진 중 3건

  • 웹출고시간2022.01.24 13:48:22
  • 최종수정2022.01.24 13:48:22

제천시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이상천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2021년 지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2021년도 4/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17건, 문화·체육 28건, 복지 1건, 경제·투자 8건, 교통·안전 5건, 건설·도시 7건, 환경·보건 21건으로 총 87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했으며 완료 84건(96%), 추진 중 3건(4%)으로 보고됐다.

4분기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방바이오 박람회 성공 개최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투자유치 1조6천162억 원 달성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 추진 △시정혁신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추진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 될 수 있는 관광분야에도 적극적인 지시를 통해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에도 지금까지처럼 1천2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해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설 명절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힘드시겠지만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 간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