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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4 10:39:15
  • 최종수정2022.01.24 10:39:15

개인용달영동군지부 배병욱(오른쪽) 지부장이 24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포대를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개인용달 영동군지부가 24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90만 원 상당의 쌀 20포대를 기탁했다.

개인용달 영동군지부는 10년째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했다.

배병욱 지부장은 "작은 나눔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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