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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유아자료실 등 연장

주중 오후 10시까지, 맞벌이 학부모 이용 편의

  • 웹출고시간2022.01.24 10:21:27
  • 최종수정2022.01.24 10:21:27

충주시립도서관 유아자료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본관 유아자료실과 아동자료실의 운영시간을 주중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기존 화~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본관 유아자료실과 아동자료실이 주중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그동안 시립도서관은 본관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과 서충주도서관을 주중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왔다.

이번 유아자료실과 아동자료실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낮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던 맞벌이 직장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인돈 관장은 "시민 모두가 최대한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 확대 등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도서관이 되도록 방역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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