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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3 15:47:04
  • 최종수정2022.01.23 15:47:04

충북체육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충북체육사랑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충북체육사랑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체육회 직원들은 지난 2006년부터 도내 엘리트 학생(초, 중, 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매년 6~7명을 선정해 16년째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7명을 종목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는 우리 학생선수들이 앞으로 우리 충북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학생선수인만큼 더욱 더 노력하고 정진해 개인과 우리 충북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체육사랑회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67명, 고등학교 6명 총 98명에게 지원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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