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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최대 10만원씩 1·2차로 나눠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2.01.23 15:08:24
  • 최종수정2022.01.23 15:08:24
[충북일보] 보은군이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1차, 2차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신청 대상은 희망회복자금을 이미 수령한 업체로 다음달 6일까지다.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는 2차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오는 26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가 실시된다.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단말기를 설치했거나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의 방역물품울 구입한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2차 신청은 구매 영수증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추가로 업로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방역패스 적용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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